전체 글83 뉴욕 베이글 맛집 투어 : 내 맘대로 순위 선정! https://youtu.be/zHWXf6xsKh0 자 드디어 베이글 티어리스트 공개1 Ess-a-Bagel, Russ & Daughters,2 Brooklyn Bagel & Coffee Company, Black Seed Bagels, Modern Bread and Bagel3 Tompkins Square Bagels, Murray's Bagels4 pick a bagel, Liberty Bagels 뉴욕 여행 왔는데, 관광만 하기엔 뭔가 아쉽더라고. 뉴욕은 그냥 쉬기보다는 뭔가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도시야. 아마 여기 사는 사람들이 다들 바쁘고 열심히 살아서, 그 바이브가 자연스럽게 전염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뉴욕 베이글 맛집들을 돌아다니면서 내 나름의 순위를 정해보기로 함! 맛 비교를 제대로 .. 2025. 3. 21.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여행자의 마음으로 살아보자 https://youtu.be/VwXB1H1xC58 Day 15 (2023.11.11) in NY 여행 첫날에 갔던 La Colombe(라 콜롬브) 카페를 또 와보고 싶었다. 라떼를 시켰다. 접시 위에 스푼과 뚜껑을 둔 것이 센스있었다.I wanted to visit the La Colombe cafe that I went to on the first day of my trip. I ordered latte. It was sensible to put spoons and sticks on the plate. 여행하면서 잠시 쉬고 싶을 때 들렸던 Bryant Park다. 여기를 오면 경계심이 풀리고 집에 온 기분이 든다. 첫 숙소가 Bryant park 근처여서 그런 것 같다. 공원 안에는 아이스링크장도 있.. 2025. 2. 23. 뉴욕 직장인이 된 듯한 여행. 뉴요커의 자부심이 이해된다 https://youtu.be/z5V45JamkMM Day 14 (2023.11.10) in NY 오늘도 낭만이 넘치는 뉴욕 지하철이다. 음악 실력도 정말 최고다. 뒤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추시는 할머님이 너무 귀여우시다.The New York subway is full of romance again today. Your music skills are amazing, too. The grandmother dancing in a trance in the back is so cute. 뉴욕에서 아주 오래된 핫도그 맛집에 왔다. 현금만 결제가 가능하다. 소시지가 꽤 얇다. 먹기 전 손 소독은 필수다. 배가 고파서 하나 더 주문하려고 한다. 맛은 있지만 짠맛이 강하다. 뉴욕의 전통 핫도그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2025. 2. 16. 스몰토크가 가져다준 행복. 개성과 감성이 넘치는 브루클린 https://youtu.be/RdAnh7uD_Hg Day 13 (2023.11.09) in NY 좀 쉬려고 스타벅스에 왔다. 커피를 둘 곳이 없어서 옆에 할아버지께 양해를 구해 할아버지 테이블에 내 커피를 두었다. 현지인과 스몰토크는 재밌다.I came to Starbucks to get some rest. I couldn't find a place to put coffee, so I asked my grandfather for his understanding and left my coffee on the grandfather's table. Small talk with locals is fun. 뉴욕에 올 때 비행기 옆 자리에 한국인 뉴요커 남자가 있었다. 나는 스몰토크를 해보자는 이번 여행의 목표가.. 2025. 2. 13. 예스러움과 최첨단이 조화를 이루고 예술이 가득한 뉴욕 https://youtu.be/en8bp_i_mWk Day 12 (2023.11.08) in NY 스파이더맨의 고향인 퀸즈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숙소를 퀸즈로 잡았다. 퀸즈의 아침이다. 평화로운 도시인 것 같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을 해보자. 지하철을 타고 맨해튼으로 왔다. 하늘이 참 맑다. 유럽 느낌의 건물도 종종 보여서 더 매력적인 뉴욕이다. 구두 닦는 곳이 아직도 있다. 이렇게 예스러운 모습이 뉴욕을 더 매력적이게 한다.I wondered what the Spiderman's hometown of Queens would look like. So I decided to go to Queens. It's morning in Queens. I think it's a peaceful city... 2025. 2. 7.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서 봤을 때 뉴욕의 다양한 매력 https://youtu.be/ekEQ2zOp3ys Day 11 (2023.11.07) in NY 오늘 갑자기 날씨가 따듯하다. 그래서 계획에 없던 센트럴파크로 동행들과 함께 간다. 언제나 낭만이 넘치는 센트럴 파크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뉴요커들은 원반 던지기를 참 좋아한다. 돗자리 깔고 포장해 온 점심을 세팅했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한 강아지가 다가왔다. 먹을 것 때문에 온 것 같은데 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주인이 부르자 달려가는 모습이 듬직하다.The weather is suddenly warm today. So I'm going to Central Park, which was not planned. Central Park is always.. 2025. 1. 30. 30대 후반에 미국 대학을 탐방하다(예일, MIT, 하버드) https://youtu.be/gd6ejm6O-f8 Day 09 (2023.11.05) in NY 피자가게 앞에서 줄을 섰다. 옆에는 한 남자분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내 기준에서는 정말 잘 부르시는 것 같다. 수준급의 노래를 피자를 기다리며 감상할 수 있다니, 뉴욕은 어디에나 예술이 숨 쉬고 있다.I lined up in front of the pizza shop. A man is singing next to me. I think he is a good singer by my standards. Art is everywhere in New York, where I can enjoy high-quality songs while waiting for pizza. 피자를 먹고 맥주집에 왔다. 옛날 팝송이 나.. 2025. 1. 18. 뉴욕 고층빌딩에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 뉴요커들 속에 스며들고 싶다 https://youtu.be/zHwScAxW_XY Day 08 (2023.11.04) in NY 노을이 지는 시간대로 전망대를 예약했다. 정신없이 있다 보니, 전망대 입장시간에 늦을 것 같았다. 입장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전망대까지 엄청 달렸다. 퇴근하고 맨해튼 도시를 러닝 하는 뉴요커들을 보면서 그들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직접 뛰고 보니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다. 공기가 좋지 않지만 기분은 상쾌했다.I reserved an observation deck for the sunset. Since I was busy, I thought I would be late for the observatory entrance. I ran all the way to the observatory so that I.. 2025. 1. 2. 다양성을 존중 받으며 행복해 보이는 뉴요커.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면 일단 경험하자 https://youtu.be/W3cRfluHHGI Day 06 (2023.11.02) in NY 소호에 있는 나이키 매장에 왔다. 매장 안에 편하게 농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니… 뉴욕은 뭐든 스케일이 큰 것 같다. 다양한 체형의 마네킹이 있어 신기하다. 한 화장실에는 남성, 여성뿐만 아니라 또 다른 성도 표현했다. 이처럼 뉴욕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 같다. 뉴욕은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다. 저 사람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릴 것 같다.I'm at the Nike store in SoHo. I can't believe there's a place in the store where I can play basketball comfortably... Everything in New York.. 2024. 11. 22. 뉴욕의 개성과 열정이 내 마음을 사로잡다. 그리고 안전한 뉴욕 https://youtu.be/3zMiavoYtbY Day 04 (2023.10.31) in NY 가을 분위기는 점점 크리스마스로 바뀌고 있다. 시차 때문에 여전히 피곤하지만 일찍 깬다. 많이 추워져서 오늘은 패딩을 입었다. 어딜 봐도 멋진 건물이 많다. 집에서 스킨, 로션을 두고 와서, Sephora를 방문했다. 반가운 한국 브랜드의 스킨로션을 집어 들었다. 계산해 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웃으며 나를 맞이해 주셨다. 현지인의 작은 미소와 친절만으로 여행자는 행복할 수 있다. The autumn atmosphere is gradually changing to Christmas. I am still tired because of the time difference, but I wake up early. It.. 2024. 11. 12. 비가 오면 냄새 없고 차분한 뉴욕. 왜 세계 수도인지 알겠다. https://youtu.be/XviScvQFj1I Day 02 (2023.10.29) in NY 비가 오지만 바람막이만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뉴욕 거리는 좁아서 우산을 쓰면 통행할 때 불편하다. 그래서 뉴요커 들은 우산을 잘 안 쓰는 것 같다. 비가 오니까 확실히 거리에 이상한 냄새가 좀 덜 나는 것 같다. 차분해진 뉴욕이다.It's raining, but I'm walking down the street wearing only a windbreaker. The streets of New York are narrow, so it is uncomfortable to use umbrellas when passing through. That's why New Yorkers don't seem to use.. 2024. 11. 7. 여행을 가도 즐겁지만은 않은 30대 후반. 차가운 뉴욕에서 순수함을 느끼다 https://youtu.be/ek3u9fEZg60 Day 01 (2023.10.28) in NY 유튜버는 아니지만 뉴욕 여행을 영상으로 담고 싶었다. 쑥스럽지만 그래도 조심스레 업로드를 해본다. 2023년 10월 28일. 한국에서 뉴욕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혼자 여행은 거의 8년만이다. 하지만 그때만큼 설레지 않는 것 같다. 뭔가 출장가는 기분이다. 뉴욕을 다녀와야 한다는 숙제를 하러 가는 기분이다. 이래서 나이가 들면 웃음이 적어지나 보다. 공항에 오면 여행을 가지 않아도 왠지 설렌다. 어느 드라마에서 그랬다. 공항은 어느 영토에도 속하지 않아서 좋다고… 가끔 경찰들도 보여서 긴장감이 있다. 크롭탑을 입은 한 남자가 보인다. 공항에서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진짜 자신의 모습이 나.. 2024. 11. 2. [고정관념] 일상에서의 관념을 서비스에 그대로 적용하지 말자 기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탈락시키려는 습성싱글인 라무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었다. 팀 동료인 포코와 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포코가 라무에게 물었다. "라무님은 여자를 볼 때 포기할 수 없는 게 무엇인가요?" 그러자 라무는 바로 대답했다. "당연히 성격이죠!" 그러자 포코는 "에이, 당연한거 말고요 외적으로 좀 특별히 보시는 게 무엇인가요?" 라고 되묻자 라무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순간 외모 때문에 헤어졌던 전 여자친구들을 떠올리며 라무는 키가 너무 작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키가 너무 작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이렇게 뭔가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탈락시키려는 습성 같은 게 있는 것 같다.최소한의 수신자 수에 미치지 못 하면 메시지를 보.. 2024. 10. 23. 인생은 응가 같다 인생은 응가 같다밖에 있을 때 응가가 마려우면 곤란하다그래서 최대한 참다가 아침에만 응가를 하면 모닝 응가 루틴이 생긴다 살다 보면 생활 패턴이 무너질 때가 있다패턴을 다시 찾는데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다시 해야 한다 때로는 내가 잘 못 한 것이 없지만결과가 좋지 못할 때가 있다 그리고 무언가 나쁜 게 들어가면 피를 볼 때도 있다 2024. 7. 4. 어떤 의미에선 길고양이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In a sense, I think stray cat have a better life https://youtube.com/shorts/4AcnIQnh4mM?feature=share 24년 01월 이런 저런 생각모음(4) January 24th, this and that(4) 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택시를 잡고 있었다 A man was waiting a taxi on the street 그는 다가오는 택시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다 He bowed to the approaching taxi 택시가 멈추자 When the taxi stopped, 문을 열고 한 번 더 인사했다 he opened the door and greeted again 그 모습이 예의 있고 센스 있게 느껴졌다 It felt polite and sensible 저런 남자라면 I would like to set my frie.. 2024. 3. 11.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