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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

아날로그 낭만을 검색창에 쳤더니

by haevoler 2025. 11. 22.

 

머릿속 생각을 글로 써보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평소 유난 떠는 것도 좋아한다. 이 둘의 콜라보로 탄생한 게 있다. 타자기를 사고 싶어졌다. 타자기 타격감이 좋고 글이 종이에 바로 써지는 것도 좋았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 타자기를 검색했다. 그런데 타자기 모양의 키보드, 소품 타자기만 나왔다. ‘진짜 타자기’로 검색했다. 그랬더니 진짜 타자기 같은 타자기 소품이 나왔다.

 

웃프다. 이제 옛 물건을 살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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